[전시] 한국현대미술제 최석운화백전 -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
제3회 한국현대미술제 최석운화백전,
파란 바다위에 그리움으로 누워있는 꿈꾸는 자의 소망들(꿈꾸는 섬-우도),
황금빛 풍요 속에 외로운 허수아비가 된 인간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눈맞춤(입맞춤),
관심없는 자의 소유에 대한 관심있는 자의 결코 숴어가지 않는 어긋난 호기심(휴게소),
이미 화려한 전성기를 잃어버린 되돌릴 수 없는 슬픈 자아상(인어),
도망가는 그리움을 쫒아가는 인간의 뒤늦은 깨달음 등
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문외한인 나에게 전해지는 느낌들이다.
모두가 잠시 비껴가는 듯한 선명한 눈빛들, 어찌보면
모두가 잠시 비껴가는 듯한 선명한 눈빛들, 어찌보면
들켜버린 각자의 은밀들함이요. 숨죽인 진실의 소리들일 것이다.
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,
그 속의 공통 분모는 아마 그리움들이 아닐까.
그를 통해 다시 한 세상의 다른 이면을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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